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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 개선 및 법규 개정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정부부처의 각종 제도 개선 및 법규 개정사항. 분야별로 주요제도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불리고와 함께 알아볼까요? 1. 금융·재정·조세 2. 교육·보육·가족 3. 국방·병무 4. 행정·안전·질서 5. 농림·수산·식품 6. 환경·기상 더보기
2020년 블록체인·가상자산 어워즈(with 업비트)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장의 8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업비트는 “굵직한 8대 뉴스 외에도 여러 뉴스가 많았지만, 업계와 일상 생활에 반영될 만한 내용으로 8대 뉴스를 꼽아 보았다“고 설명하며, “여러 요건을 감안할 때, 2021년은 블록체인·가상자산 업계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습니다. 2020년, 블록체인·가상자산 시장에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총망라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1. 비트코인, 약 3년 만에 2000만원 돌파 올해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2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2600만원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더보기
부산시, BIFC에 외국계 금융 6곳 유치 2019년 5월,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유일한 공실인 63층을 BIFC 입주 기관에 분양하고, 일부 공간을 외국계 금융 기관 전용 공간으로 무상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부산을 향한 여론 중에는 부산이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외국계 금융 기관이 전무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이에 부산시는 랜드마크인 BIFC 꼭대기층을 20년간 무상 사용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 해양금융사 등 외국 금융 기관 5곳 정도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바람이 이뤄졌습니다. 2020년 12월, 부산은 2010년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지 10년 만에 4개국 6개 사의 외국계 금융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변성완 부산시.. 더보기
다가오는 2021년, 불리고와 함께 안녕하세요:) 불리고입니다. 2020년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2020년은 어떠셨나요? 각종 매체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국내 대형 서점들도 올 한 해를 돌아보는 결산 자료들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한 해인 만큼 3사의 공통 관심사는 코로나19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불안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자들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재테크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월급쟁이 후회의 삼각지대, 들어보셨나요? ‘-했으면 좋았을 텐데…’ 같은 생각,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직장인들도 예외는 아닐 텐데요. 직장인들이 하는 가장 큰 고.. 더보기
부산, 블록체인·가상자산 기반 금융 특구로 성장해야 부산이 국제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 금융 중심지로 성장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0일 '블록체인·가상자산 금융 특구를 위한 가이던스 기구 유치'라는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부산이 장기적으로 홍콩, 싱가포르와 같은 국제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부산상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상하는 비대면 경제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더욱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대면 기반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한 가상자산 금융 거래를 활성화해야 하며, 이를 통해 부산이 새로운 금융산업 패러다임을 담을 수 있는 금융중심지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상의는 부산금융중심지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위해 1단계, 블록체인 금융업 비즈니스 .. 더보기
공인인증서 폐지되고 공동인증서로 명칭 변경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됩니다. ​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발효되어 21년간 지속되어온 공인 전자 서명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공인인증서도 여러 가지 민간인증서 중 하나가 됩니다. ​ 공인인증서는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증, 인감 날인 등을 대신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증명서로, 공공기관이나 은행 등에서 본인을 인증하려면 필수로 소지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공인인증서의 공인 인증 자격이 사라지게 되면서, 앞으로 공인인증서와 민간 업체에서 발급하는 전자 서명 서비스는 모두 '공동인증서'가 됩니다. 즉, 공인인증서와 민간인증서 모두 같은 조건에서 자유롭게 경쟁하는 체제가 됐습니다. 정확히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1. 인증서 선택의 다양화 ​ 기존에는 정부에서 선정한 6개의 공인인증기관(KISA,.. 더보기
뭐, 로봇이 내 돈을 굴려 준다고? (로보 어드바이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서비스가 나온다는 뉴스, 이제는 새롭지 않죠? 금융업계에서도 2016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로보 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가 실시된 이후 다수의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 등이 로보 어드바이저를 도입하였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Robot) +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알고리즘 등을 활용하여 고객의 자산 운용을 자문하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국내 출시된 로보 어드바이저는 알아서 맞춤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형’, 고객에게 투자 제안을 하고 고객이 최종 결정하는 방식의 ‘자문형’, 영업점에서 더 상세한 종목 비중과 수익률을 소개해주는 ‘일임형(랩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 더보기
비트멕스(Bitmex), 고객신원확인 제도를 도입하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가 2020년 8월 28일 고객신원확인(KYC)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고객신원확인(KYC, Know Your Customer)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고객과 거래를 할 때, 신원을 확인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영어로 KYC라고 쓰고, 케이와이씨라고 읽는다. 그동안 사실상 전세계 누구나 투자할 수 있던 비트멕스도 규제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비트멕스가 KYC를 시작하는 이유는 주요국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거래 규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멕스는 최대 100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정책 덕에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로 성장했습니다. 여기에 느슨한 고객신원확인 제도가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준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KYC를 도입하면 이를 꺼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