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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코인] 비트코인, 2년 만에 최대 매수 시그널

 

 

지난 글에서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약 2년 9개월 만에 22일 오전 1BTC=1만3,229.37달러(한화 약 1,400만 원) 를 찍으며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로 27일 또다시 일주일 만에 한화 약 1,500만 원을 찍으며 연중 최고가를 재경신했습니다. 10월 이달 들어서 30% 가까이 급등하고 올 초 대비해 83% 이상 시세가 상승했습니다.

또다시 최고가를 찍은 27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텐은 "비트코인이 2년 만에 가장 큰 매수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는 1만 3000달러 이상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2018년 1월 중순 이후 최고이며 오랜 기간 1만 1000달러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수치는 더욱더 의미 있는 수치라고 볼 수 있고 이번 랠리에서는 매도 압력도 크지 않았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암호화폐 투자 업체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의 창업자 안토니 폼플리아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글로벌 자산의 최종적인 리스크 회피처가 될 것이며 현 시장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리스크 헷지기능을 저평가했다. 지난 3월 업계 전반에 불확실성과 혼란이 왔지만 다른 주요 글로벌 투자자산보다 훨씬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연초이래 83% 이상, 3월 저점 대비 300% 이상 올랐다" 그리고 "주식, 채권, 석유, 금 등의 기존의 안전자산 수익률을 넘어설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약 62.4%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