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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상식

[정보] 거래소 이벤트 관련 용어 정리

21세기 금이라고 불릴 만큼 안정적인 비트코인.

현재 비트코인 거래 금액이 18,00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주가가 횡보하며 알트코인 또한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알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기에 들어서며 가상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 또한 많은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벤트가 열린다고 해도 이제 막 암호화폐에 입문한 코린이라면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용어에 대한 어려움 때문인데요.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이는 에어드랍 이벤트, 스냅샷 이벤트.

여기서 말하는 에어드랍, 스냅샷이 과연 뭘까요?

 


 

에어드랍 (Air-Drop)

 

에어드랍암호화폐 시장에서 특정 암호화폐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일정 비율에 따라 신규 코인을 무료로 지급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어드랍을 이용하면 1+1으로 코인을 얻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해당 코인을 매수하게 되고, 에어드랍 소식에 따라 해당 코인의 가격이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 A코인 가지고 있어? 그럼 B코인 줄게. 대신 네가 산 코인량에 따라 지급되는 코인 수는 달라질 거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많이 주고, 적게 가지고 있으면 적게 줄 거야.”

 

 


 

스냅샷 (Snap-Shot)

 

스냅샷 특정 암호화폐 코인을 에어드랍할 경우 거치게 되는 과정 중 정해진 일정을 의미하며,스냅샷 일정을 기준으로 해당 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에어드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코인은 계속해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지급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해 특정 시점을 골라 사진(스냅샷)을 찍어 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스냅샷 일정 : 2020.11.11. 09:00 -

“너 B코인 무료로 받고 싶지? 그러면 11월 11일 09시 00분까지 A코인 보유하고 있어.

그러면 네가 A코인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로 스냅샷 찍고 너한테 B코인 줄게.”

 

 


 

 

무료로 코인을 받을 수 있고, 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큰 장점이 되는 에어드랍과 스냅샷 이벤트지만, 에어드랍을 한다고 해서 해당 코인의 가격이 무조건 상승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을뿐더러, 올랐다 하더라도 에어드랍이 진행되며 바로 하락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이용자분들의 적절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잘 보셨나요?

에어드랍과 스냅샷.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이벤트를 이용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리고는 여러분의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관리를 응원합니다!